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마크맨들과 함께 여야 대표의 하루 쫓아가보겠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충북 청주를 갔습니다. <br> <br>4개 선거구를 모두 돌았는데요. <br> <br>어제 천안 갔죠.<br><br>오늘 청주 갔고요.<br> <br>모두 4년 전 총선에서 모두 졌던 곳입니다. <br><br>탈환해오겠다는 거죠. <br> <br>마크맨 김호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로 충북 청주 일정을 시작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.<br><br>시장에 들어서서는 몰려든 시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손을 흔들었습니다.<br> <br>한 위원장은 청주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학교 끝날 때마다 이 무심천을 건너와서 여기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. 우리 국민의힘은 청주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.” <br><br>청주의 한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점심을 먹은 뒤에는 육아맘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.<br> <br>아이를 품에 안은 채 간담회를 진행한 한 위원장, 어머니와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평소에 제가 이렇게 다니는 거 우리 어머니가 별로 연락 안 주시는데 청주에 간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연락을 주셨더라고요. 저에게는 아주 각별한 곳입니다." <br><br>한 위원장이 청주시 청원구에서 시민들과 거리 인사 중인데요.<br> <br>다섯 번째 일정입니다. <br> <br>오늘 하루 청주 4개 선거구를 모두 돌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. <br><br>충북 청주는 지난 총선에서 4개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에 빼앗긴 곳입니다. <br> <br>어제 충남 천안에 이어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지역부터 찾고 있는 겁니다. <br><br>한 위원장은 오늘 하루 4개 지역구 번화가를 모두 찾으며 충청 탈환에 공을 들였습니다.<br> <br>이틀 뒤에는 역시 4년 전 전패했던 경기도 수원을 찾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기태 이승헌 <br>영상편집 이희정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